(사진제공=풀무원)© 뉴스1 |
풀무원식품은 밀가루 면을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 '두부면'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두부면은 너비 2.5㎜와 5㎜로 2종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면 요리로 활용 가능하다. 조리도 편리하다. 흐르는 물에 헹구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단백질도 풍부하다. 한 팩엔 식물 단백질 15g이 들어 있다. 성인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30% 가까이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풀무원은 두부 고유의 고소한 풍미는 살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두부면 속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내는 방법으로 국물이나 소스가 잘 배도록 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두부면은 소비자가 건강하게 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고객 취향에 맞는 차별화한 식물 단백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