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N화보] 김동희, 순수부터 카리스마까지…여심 자극 매력

[편집자주]

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배우 김동희가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 출연한 김동희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6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이 중 일부가 19일 외부에 공개했다.

화보 속 김동희는 순수한 소년미와 날카로운 남성미가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유로운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크함과 선악을 가르기 어려운 오묘한 표정을 동시에 연출하며 시선을 끈다.

최근 공개된 '인간수업'에서 김동희는 겉으로는 조용한 모범생이지만, 또래 친구들은 상상도 못 할 범죄를 저지르며 걷잡을 수 없는 범죄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지수를 연기했다. 김동희는 이번 작품에서 복잡한 상황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희는 "지수는 불행한 인물이지만 불쌍해서는 안 된다"라며 "객관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이기적인 인물"이라고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매 작품 준비하면서 연기할 캐릭터가 어떻게 살았을지 적어본다는 김동희는 "순간순간 지수의 감정 상태로 나를 던져 내 안에서 나오는 대로 연기하려고 했다"라며 "에너지를 100% 쏟아냈고, 그렇게 수십 번 반복하다 보면 한번 터진 감정이 추슬러지지 않을 때도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