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이하 시애틀관광청 제공 |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6월부터 주 3회 '인천~시애틀' 직항편을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시애틀관광청은 시애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시애틀은 시장, 커피, 와인 등의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과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성지, 미국 최대 와인 생산지가 바로 시애틀에 있다.
먼저 시애틀관광청은 시애틀에 온다면 세계 관광객들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자리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에 가보길 권했다. 이 곳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 시장이다. 다양한 장르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대거 입점해 있으며 재래 시장답게 해산물,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식 재료뿐 아니라 자체 화훼시장도 갖추고 있다.
스타벅스 로스터리 |
샤토 생 미셸 와이너리 |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소되었으나, 매년 '테이스트 워싱턴'(Taste Washington) 행사가 개최되는 등 시애틀에서는 다양한 와인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애틀에 자리한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에서 공수하는 양질의 와인이 페어링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한잔의 와인으로 시애틀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