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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출신'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 경동그룹 3세와 6월21일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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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아나운서 © News1 권현진 기자
강서은 아나운서 © News1 권현진 기자
강서은(36)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와 오는 6월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뉴스1 확인 결과,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는 손원락씨와 오는 6월2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손원락씨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故) 손도익 명예회장의 장남인 손경호 경동그룹 회장의 외동아들이다. 현재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상무를 맡고 있다. 손원락씨는 지난해 말 강서은 전 아나운서와 해외에서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6월 결혼식을 통해 국내에서 한 번 더 예식을 치르게 됐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MBN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KBS에 입사했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과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했다. 지난 3월 KBS에서 퇴사했으며, 퇴사 전까지는 장기 휴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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