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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역경제대책본부 운영…"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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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지역실정에 맞는 경제 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역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으나 소규모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침체 장기화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지역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게 됐다.

지역경제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괄관리반, 소상공인지원반, 일자리지원반, 상권활성화반의 4개반으로 운영된다.

구는 정기회의와 수시 실무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해 내실 있는 지역경제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경제대책본부를 통해 추진사업 동향파악과 후속조치를 강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대책을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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