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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MBA 총동문회장에 강호철 부원테크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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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24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강호철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동아대학교 제공)© 뉴스1
3일 열린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24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강호철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동아대학교 제공)© 뉴스1

동아대학교는 3일 열린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 제23회 정기총회 및 2020년 회장 이·취임식'에서 강호철(42기) ㈜부원테크 대표이사가 제24대 동아대 MBA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석정 동아대학교 총장과 최형림 경영대학원장‧윤성욱 교무처장‧황규홍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심민보‧양재생 회장 등 MBA총동문회 역대 회장, 조윤설 이임 회장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랑스러운 경영인상'과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수상한 권익보(43기) ㈜부남델코 대표이사·정석봉(44기) ㈜참코청하 대표이사·홍철우(51기) ㈜대한금속 대표이사·윤경로(51기) 두성풍력기계 대표가 각각 500만원씩 모두 2000만 원을 동아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박경희(42기) ㈜그린켐텍 대표이사는 MBA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강호철 신임 회장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대 MBA 총동문회장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중책에 저를 믿고 맡겨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회가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는 2000여 명의 지역사회 기업인 동문 네트워크와 수요자 사례중심 교과과정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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