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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또 연기…야행·섬유축제도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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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모습© 뉴스1
지난해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모습© 뉴스1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두 차례 연기해 오는 7월 개최하려던 '석장리구석기축제'를 다시 잠정 연기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축제조직위는 4일 시청 집현실에서 축제 개최 여부를 안건으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공간밀폐도와 관람객밀집도, 비말발생가능성 등 위험 요인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결정될 백제문화제 개최 여부,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개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오는 27~28일 개최하려던 문화재 야행은 7월말로, 유구섬유축제는 당초 오는 20일에서 9월19일로 각각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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