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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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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전경 © 뉴스1
의정부성모병원 전경 © 뉴스1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평가를 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암 가족력 확인 비율,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수술 후 3개월내 CEA검사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직장암) 부문에서 100점을 받았다.

박태철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진을 서울성모병원에서 초빙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면서 "우리 병원 의료진은 로봇수술을 비롯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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