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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아사나 선정

서비스 사용 요금의 최대 70% 지원받을 수 있는 아사나 서비스 국내 도입

[편집자주]

업무용 협업 툴 아사나 서비스[사진=해시스냅] © 뉴스1
업무용 협업 툴 아사나 서비스[사진=해시스냅] © 뉴스1

솔루션 공급 업체 해시스냅(대표 이동현)은 2020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업무용 협업 툴 ‘아사나’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정하여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시행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등록된 클라우드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에 이용료의 최대 70%(6개월간 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해시스냅은 본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최근 국내 공급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사나(Asana)’를 공급한다. 아사나는 서비스 이용 계정당 사용 요금이 책정되며, 이를 사용하는 기업은 한 해 전체 사용 요금의 최대 70%까지 이용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에 공급하는 아사나는 SaaS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사용하는 기업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업무 메일·메신저 등과 연동이 가능하여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사나는 이와 같은 장점을 앞세워 에어비앤비, 나사 등 전 세계 7만5000여 개의 기업이 이용 중이다.
  
아사나의 국내 사업부는 “솔루션 국내 론칭 시기에 맞춰 본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의 사용 요금 부담을 줄여 더 많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글로벌 다수의 스타트업 및 기업에서 서비스 효율성을 인정받은 솔루션으로 국내의 많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에 선정된 아사나는 6월 26일까지 1차로 서비스 사용 신청 및 공급이 진행되며, 2차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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