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 News1

가수 청하가 KXO(한국3x3농구위원회, 회장 김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KXO는 24일 오후 4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가수 청하가 참여하는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지난해 출범한 KXO는 출범 원년 6번의 국내대회와 2번의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3x3 남자 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 진출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출범 원년을 성공적으로 보낸 KXO는 새로운 도약의 일환으로 가수 청하를 홍보대사로 위촉, 3x3 팬들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계획이다.

김태우 KXO 회장은 "10~2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청하가 KXO 홍보대사로 함께해주셔서 영광"이라며 "최근 3x3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부족한 것도 사실인데 청하가 KXO 홍보대사로 활동해주면서 더 많은 3x3 팬들이 유입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KXO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청하는 온, 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KXO 대회가 열리는 현장도 찾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청하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으로 유명해졌으며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스내핑'(Snapping), '벌써 12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솔로 여자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오는 7월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