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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7 글자로 파헤친 '헹가래' 핵심 키워드 #청춘 #흥

[편집자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세븐틴이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로 가요계를 들썩인다.

지난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 세븐틴이 '레프트 앤 라이트'로 인기 몰이 중이다. 이에 세븐틴이 몰고 온 열풍의 원인은 무엇일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세븐틴 팀명의 의미를 담아 총 17글자로 미니 7집의 핵심 키워드를 정리했다.

◇ 세븐틴이 쏘아 올린 청춘 '헹가래'

'헹가래'는 어디로 가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청춘의 시기, 수없이 하는 고민 속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위로 오르겠다는 의지를 헹가래에 비유해 위트있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혼자가 아닌 우리'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부터 '피어리스'(Fearless), '좋겠다', '마이마이'(My My), '어른 아이', '같이 가요'까지 총 6개의 곡으로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역대급

특히 세븐틴은 앨범 발매 전부터 역대급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틴은 컴백을 앞두고 예약 판매 시작 5일 만에 선주문량 106만 장 돌파로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인 것에 이어 초동 집계 이틀 차에 50만 장을 훌쩍 넘기고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세븐틴은 컴백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 예스24부터 인터파크, 핫트랙스까지 여러 음반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브라질, 일본, 멕시코, 필리핀 등 총 27개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36개 지역에서 톱 5 진입에 성공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를 입증했다.

◇ 흥

세븐틴이 타이틀곡으로 유발한 흥은 모두가 참여하는 '레프트 앤 라이트' 챌린지로 진화했다. 세븐틴이 유닛 퍼포먼스와 개인별 댄스 릴레이 등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중심으로 확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와 에너제틱한 곡 분위기의 조화로 리스너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더해 지난 23일에는 뉴이스트 렌, 지코, 정은지까지 챌린지에 가세해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전 세계를 '레프트 앤 라이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렇듯 세븐틴은 청춘을 응원하는 새 앨범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보고 듣고 참여하는 챌린지 붐을 유발, 놀라운 기록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과연 세븐틴이 일으킨 돌풍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지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레프트 앤 라이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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