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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성추행,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기릴 만한 사건이 아니라 언급하기도 민망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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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2020.6.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2020.6.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의 성추행이 계속 이어질 것 같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서울 시내에 '고(故) 박원순 시장님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님의 뜻 기억하겠습니다'고 쓰인 현수막을 내 건 사진을 함께 올리고 이렇게 썼다.

진 전 교수는 "잊지 않고 계승하겠다고 하니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성추행,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다"며 "이건 기릴 만한 사건이 아니라 언급하기도 민망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그냥 조용히 보내드리면 안 되나. 도대체 뭐 하는 짓들인지"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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