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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소녀→숙녀' 여자친구, 도발적 섹시미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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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사진제공=엘르 © 뉴스1
여자친구/사진제공=엘르 © 뉴스1
그룹 여자친구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그룹 여자친구와 함께한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새 미니앨범 '회:송 오브 더 세이렌'(回:Song of the Sirens)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여자친구. '유혹 앞에서 흔들리는 소녀'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화보는 여자친구의 감각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담는 데 집중했다. 이른 아침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유연함과 카리스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여자친구 은하(왼쪽), 신비/사진제공=엘르 © 뉴스1
여자친구 은하(왼쪽), 신비/사진제공=엘르 © 뉴스1
화보 촬영 후에는 단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더 소원은 새로운 컨셉트를 선보인 것에 대해 "어떤 모습이든 늘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고 유주, 은하와 함께 이번 앨범에서 곡 작업에 참여한 엄지는 "내가 쓴 가사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입혀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린 역시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데뷔 후 어떤 사람으로 성장했냐는 질문에 신비는 "내 마음을 먼저 챙기게 됐다"고 했으며, 유주는 "궁금하고 재미 있는 사람", 은하는 "차근차근 변해가는 중"이라고 현재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여자친구 엄지/사진제공=엘르 © 뉴스1
여자친구 엄지/사진제공=엘르 © 뉴스1
타이틀곡 '애플'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여자친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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