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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전소니, 내추럴 분위기 속 강렬한 아름다움

[편집자주]

배우 전소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 뉴스1
배우 전소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 뉴스1
배우 전소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 뉴스1
배우 전소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 뉴스1
배우 전소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 뉴스1
배우 전소니/ 사진제공=마리끌레르 © 뉴스1
배우 전소니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4일 배우 전소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소니는 길게 늘어뜨린 헤어와 강렬한 눈빛까지 내추럴한 무드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소니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배우라는 직업이 예상한 대로인지에 대해 "이제야 이 일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조금씩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이 바뀌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과거에는 연기만 생각했지 이 직업이 어떤 건지 잘 몰랐다"라며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고, 이 일을 보다 건강하게 해나가는 방식을 알아가고 싶어다. 아직 그 답을 잘 모르지만, 생각과 마음이 많이 다치지 않고 잘 해내려고 한다"라고 소신을 내비쳤다.

전소니는 차기작으로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전소니는 "요즘 가장 큰 관심사다"라며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엄청 울고 가슴을 부여잡고 집에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란스러운 나이에 둘이 주고받는 섬세한 감정이 그대로 전달된다"라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다. 아마 배우로서도 쉽지 않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원작을 사랑하는 만큼 잘 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소니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된 순간'에서 섬세한 연기로 풋풋한 20대의 사랑을 그려내 호평을 받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소니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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