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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오는 3일부터 사흘 간 고객 대상 '추석 선물 트렌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선물 문화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롯데온은 고객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시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설문 문항은 △고향 방문 계획 △선물세트 구입 희망 채널 △주고 싶은 선물 △받고 싶은 선물 △종류와 가격대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 참여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은 엘포인트 1000점을 받을 수 있다.
지경 롯데e커머스 마케팅팀장은 "올해 추석 분위기는 예년과 상당히 달라 질 것"이라며 "선물세트 수요가 온라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