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현빈·송혜교, 중국발 뜬금포 재결합설→양측 "말도 안돼"→누리꾼도 황당(종합)

[편집자주]

현빈(왼쪽)과 송혜교 © 뉴스1
현빈(왼쪽)과 송혜교 © 뉴스1
중국발로 배우 현빈과 송혜교의 난데없는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 역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7월31일 중국의 한 연예 채널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남녀가 함께 개를 산책시키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며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빈과 송혜교 양측은 해당 보도를 즉각 부인했다. 이날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 역시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부인하며 대응할 가치도 없는 루머란 입장을 보였다.  

양측이 재결합설을 즉각 부인했을뿐더러, 사진 속 두 남녀가 현빈과 송혜교라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 또한 현빈은 현재 영화 촬영 일정으로 요르단에 체류 중이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현빈과 송혜교의 이번 재결합설은 신뢰할 만한 보도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루머와 관련한 기사를 봤는데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너무 웃습기도 하고 황당하다" 등이란 반응을 나타냈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1년에 결별한 바 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