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 청도군 내리리 대능저수지 만수위가 가까워지자 청도군이 선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물넘이를 깨 수위를 조절하고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내고 있다. 7월 한달간 청도군에는 487mm의 비가 내렸다 (청도군 제공)2020.7.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이날 저수지 붕괴 직후 자동 예경보 시스템을 발송하고 관련 부서에 붕괴 사실을 알리는 한편,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또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해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피해조사 및 복구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