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X 하와이 관광청, 알로하 써머 패키지

라한호텔 그룹은 하와이관광청과 손잡고, 한국 속 작은 하와이 콘셉트로 한 '알로하 써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상황에 맞춰, 국내에서도 하와이의 이국적인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패키지는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 호텔 전주·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목포 등 총 5개 라한호텔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인다.
 
숙박을 기본으로 하는 이 패키지는 하와이 맥주와 '컬러 선 스틱', '알로하 컬러링' 엽서 등으로 구성한 '알로하 기프트'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호텔 내 수영장과 식음업장을 비롯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내엔 하와이관광청이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하와이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증정 선물로는 하와이 에코백, 손수건, 텀블러, 파우치 등이 있다.
   
아울러 라한호텔은 알로하 써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엘르' 수경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단, 포항제외) 차량공유업체 '쏘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24시간 이상 대여 시, 각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지역별 호텔마다 상이하며, 최저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