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제공) © 뉴스1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금융은 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적극 알리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선 그룹 5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전략 △포용적 금융 △미래세대 육성 △취약계층 지원 △메세나 확산 △환경 보존과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손 회장은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이나 '안전망 강화'에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뒷받침된다면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룹의 미션인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국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