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씨텍.(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 News1

전남 광양시는 올해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피엠씨텍(대표이사 김동원)을 선정·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11월 설립된 주식회사 피엠씨텍은 우리나라 최초의 침상코크스(2차전지 음극재원료)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수출 증가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분기별 노사협의회 운영 등 노사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신뢰의 노사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여성 카운슬러 선임으로 여직원들의 성희롱 등 고충 해소에 노력하고 복지포인트 등 각종 복지제도를 정규직 뿐만 아니라 계약직에 확대 지원해 직원 사기진작을 북돋아 주고 있다. 

직원들에게 매월 숙소지원금 지원해 지역경제와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회 노사협의회 대표는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은 노사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분기별로 노사 대표 공동 신청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장 표창 수여와 광양시 전역에 회사기를 게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