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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가 확진자 발생…우즈베키스탄 입국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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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해외 체류 후 입국한 내외국인들이 의료진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2020.7.20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해외 체류 후 입국한 내외국인들이 의료진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2020.7.20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4일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남성은 광주 2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후 격리시설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8번 확진자의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병동에 이송한 후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광주에서는 208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151명은 격리해제, 5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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