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세종대 산업디자인학과 지승연 학생,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편집자주]

세종대 산업디자인학과 지승연 학생의 작품 '오롯'(OROT) 모습 (세종대 제공) © 뉴스1
세종대 산업디자인학과 지승연 학생의 작품 '오롯'(OROT) 모습 (세종대 제공) © 뉴스1

세종대학교는 산업디자인학과 지승연 학생(사진)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업계에서 인정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위너를 수상하면 레드닷 박물관에 6개월, 온라인에 2년간 전시된다. 레드닷 도록에도 실린다.

지승연 학생은 1인 가구를 위한 한국 전통 발효장 패키지 디자인인 '오롯'(OROT)을 출품해 수상했다. 대용량으로 판매되는 발효장을 소분해서 1인 가구도 간편하게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지승연 학생은 지난 6월20일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은상'(silver winner)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준하는 세계적인 대회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