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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방역 완료"

[편집자주]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부분 개방을 하루 앞두고 4일 오후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모의훈련이 열리고 있다.  2020.8.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부분 개방을 하루 앞두고 4일 오후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모의훈련이 열리고 있다.  2020.8.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날 은평구에 따르면 관내 65번 확진자(신사1동)는 전날 청구성심병원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은평 66번 확진자(신사1동)는 이날 은평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했다. 오후 4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아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은평구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이동 동선을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휴가철에도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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