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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노트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렉슬이 새로운 버전의 정식 릴리스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플렉슬 실험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렉슬은 전세계 1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인 아이패드용 노트 앱으로,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된 기능들이 적용되고 아이폰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버전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실사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버그 등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함이다.
  
테스터로 선정되면 공식 론칭 전 새로운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제품을 이용하면서 발견되는 불편 사항이나 버그 등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
  
베타 테스터 참가를 위해서는 플렉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9월 중으로 메일을 통해 참여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플렉슬은 또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학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도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앱 내 구매를 진행하면 거의 절반의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