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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19금 발언 "신혼여행서 밤에 수영복 필요없어"…산다라박 "풀빌라 가야겠다"

[편집자주]

패션엔 예능 '팔로우미 리뷰온'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패션엔 예능 '팔로우미 리뷰온'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한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19금 발언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FashionN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 리뷰ON' 에서 안현모와 산다라박, 오영주, 지숙은 각종 수영복을 선보였다.

산다라박과 오영주는 프린팅과 디테일 다양한 커팅과 색상의 수영복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산다라박은 유치원 때 이후로는 수영복을 산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오영주는 비키니 톱에 내장된 패드를 보며 "뽕이 아주 넉넉히 들어가 있다"며 "수영복을 사러 갈 때 이것부터 만져본다"고 제품을 유심히 살폈다. 산다라박 또한 "나 역시 이 정도 패드가 들어가 있어야 입을 수 있다"며 동의했다 그러면서 "볼륨감 있는 친구들은 '이런 건 부담스럽다'고 한다"며 배부른 소리를 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많은 여성들이 저희의 말을 공감할 것 이다" 라고 말하며 소개를 이어나갔다.

패션엔 예능 '팔로우미 리뷰온'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패션엔 예능 '팔로우미 리뷰온'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산다라박과 오영주는 워터파크를 이용할 경우 절대로 입으면 안되는 수영복 등을 소개했다.

이어 그들은 지숙을 위한 수영복 두 벌을 각각 골랐다.

이를 본 지숙은 "너무 좋다"며 물개박수를 치면서도 "내가 너무 좋아했나" 라고 겸연쩍어 하자, 안현모는 "신혼여행 생각만 해도 막 좋구나?"라고 물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영주는 이어 "낮에는 산다라박이 고른 거 입고 밤에는 내가 고른 거 입고"라고 제안을 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안현모는 이어 "영주가 신혼여행을 안 가봤구나" 라고 물은 뒤 "밤에는 수영복이 필요가 없다"라며 "풀빌라로 가는 거 아니냐?" 라고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날려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안 입고 수영을 한다는 거야?" 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도 "프라이빗 풀빌라 가야겠다" 라고 덧붙여 신혼여행을 앞둔 지숙을 민망하게 했다.

한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오는 10월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예능 '팔로우미 리뷰온'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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