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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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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뉴스1
충북문화재단.© 뉴스1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재단 역할 재정립과 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재단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토론회에는 언론과 유관기관 관계자, 노조회원 등이 참석한다.

먼저 노조활동 보장을 위한 단체교섭과 근로시간 면제 등을 담은 노사협약식을 한다.

이어 재단 발전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계와 언론의 의견, 다른 지역 사례 등을 종합해 재단 역할을 재정립한다.

특히 비상근 대표이사, 부족한 조직구조 등 재단의 약점으로 꼽힌 부분의 개선안 등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노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충북문화재단의 또 다른 10년 차를 준비하는 새로운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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