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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 여배우 이시원 "父 멘사협회장, 난 서울대" DNA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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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시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시원이 '뇌섹녀'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에는 데프콘, 유병재, 라비, 김종국, 하성운, 설하윤, 이지혜, 유병재, 하성운과 함께 이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와 붐은 "1회에는 브레인 멤버가 없었지만 이번엔 다르다"며 "브레인 멤버가 추가 된것 같다. 서울대 뇌섹녀 이시원 씨다"고 이시원을 소개했다.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한 이시원은 아버지로부터 재능을 물려 받은 것같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는 멘사협회 회장 출신이고, 아이큐는 정확히 모르지만 상당히 높으셨다고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원은 브레인 게스트로 초대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대되고, 오늘 우승해서 기부하고 싶다"며 "필승 전략을 하나 갖고 왔다. 오배송에게 정답이 갈테니까 내가 맞히기보다는 그 분의 정답을 따라가려 한다"고 자신의 전략을 드러내 보였다.

그러면서 "내가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대 경영학과 인류학을 복수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 출신인 이시원은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미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지명도를 높여 나갔다.

이시원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도맡아 했음은 물론이고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고 남다른 스펙을 소개했다.

이시원은 4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들기 시작해, 발명 특허를 6개나 출원한 등 연예계 대표적 뇌섹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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