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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부부 확진…광화문집회 참석

[편집자주]

엄마부대 대표인 주옥순 예비후보가 1월21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4·15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자료사진)
엄마부대 대표인 주옥순 예비후보가 1월21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4·15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자료사진)

극우단체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64)가 20일 남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9일 가평군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11시께 확진됐다.

주씨는 가평군 28번, 남편은 29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주씨 부부는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부는 지난해 가평읍 금대리에 단독주택을 지어놓고 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주씨 부부의 동선과 접촉자 여부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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