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아나운서(왼쪽, JTBC)와 박서원 대표(뉴스1 DB) © News1 |
최근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친구 끊기)한 것은 물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들 부부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 밎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 등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던 터라 이번 삭제 및 언팔로우한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 소식은 지난 2018년 11월 말 전해졌고, 두 사람은 그해 12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