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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와인 마시기" 이혜영의 코로나19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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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혜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혜영이 신종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식당에서 감염 걱정을 덜며 와인을 마시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혜영은 26일 SNS에 "마스크 끼고 와인 마시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타이트한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채 가방을 흔들며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있고 생기있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식당에 도착한 이혜영은 마스크를 낀 채 와인을 마시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손으로는 마스크를 살짝 치켜올리고 또 다른 한손으로는 와인을 잡고 있는 이혜영은 결국은 와인 마시기에 성공한 모습이다. 또 와인을 잡고 있는 팔에 멋지게 잡힌 근육도 시선을 확 끌고 있다.

마스크를 끼고 있음에도 숨길 수 없는 그녀만의 기품있는 아우라가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또한 절대로 마스크를 벗지 않겠다는 그녀의 의지가 돋보인 가운데, 한편으로는 와인과 음식 또한 포기할 수 없다는 그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이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이혜영은 1993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잇따른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수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또한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후 또 한번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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