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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모텔 종업원을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로 몰래 들어가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다.
A씨는 자신의 범행 후 CCTV 전선을 뽑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기억이 안 난다'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터키로 여성 투숙객 방 들어가 성폭행 모텔 종업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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