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프리미어 리그 공식 맥주 파트너십 광고(오비맥주 제공)© 뉴스1

버드와이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0-2021시즌을 맞아 공식 광고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손흥민·케빈 데 브라위너·마커스 래시포드를 포함해 지난 2019-2020시즌을 빛낸 인기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수입 맥주로 33년이 넘는 세월에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축구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열정은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미어리그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 팬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2020-2021시즌은 오는 12일 시작된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오는 14일 에버턴과 리그 개막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