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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일반인들에게 전자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4일 '제8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관심이 높은 '5세대(5G) 이동통신 전자파 팩트체크'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14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국립전파연구원을 검색하거나,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이애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국내외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동향'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혼돈속의 5G △5G 전자파 오해와 진실 △5G 이동통신 전자파 관리 등 5G 전자파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평소 국민들의 전자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을 통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일반인의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답하며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온라인 포럼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앞으로도 전자파 인체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양방향 소통 확대를 위해 전자파 인체안전 교육, 포럼, 홍보 등을 통해 전자파 불안감 및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