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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라스' 진태현♥박시은, 대학생 딸 공개입양 후 '멘붕'…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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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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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한 후 멘탈 붕괴에 빠졌던 이유를 고백한다. 또 딸의 한 마디에 가슴 철렁하고 세상 행복한 '초보 부모'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16일 밤 방송되는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시은, 진태현은 부부는 2015년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나 인연을 쌓아온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특히 한 예능을 통해 '새 가족'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딸과 방송에 출연한 것을 두고 "하길 잘했다"라고 안심하면서도 멘탈 붕괴에 빠졌던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새롭게 가족이 된 딸의 한 마디에 마음 철렁하고 목소리 톤 하나에 행복해지는 '초보 부모' 에피소드, 딸이 박시은의 성을 따라 '박 다비다'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태현은 "저 멋있죠?"라며 귀여운 셀프 자랑(?)을 해 폭소를 유발한다고 전해진다.

2세 계획도 털어놓는다. 진태현은 2세를 준비하기 위해 비뇨기과에 다녀온 사실과 함께 자칭 '3억좌'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뽐냈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24시간을 붙어 있어도 행복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쾌 달달한 모습과 남편 진태현의  뜬금포 매력이 폭발한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격렬한 멱살잡이 후 손을 꼭 잡은 '공과 사' 구분 철저한 공개 열애 에피소드부터 진태현이 박시은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다가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 등 깨소금 볶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부부끼리 연습한 '웬 위 디스코' 깜찍 댄스와 랩퍼 꿈나무 진태현의 무대까지 이어져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밤 10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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