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고양시 국회의원들, ‘道 일자리재단 유치’ 릴레이 챌린지 동참

[편집자주]

사진 왼쪽부터 심상정,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 © 뉴스1
사진 왼쪽부터 심상정,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 © 뉴스1

경기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막바지 유치전이 한창인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고양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대상의 전면적인 유치 촉구 서명운동을 지양하고, 100여 개의 고양시 대표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챌린지 캠페인에 심상정 의원(정의당·고양갑),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정),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병)이 참여해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설립 목적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는 고양시임을 알리고, 초당적 협력을 통해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필두로 지역역량을 총 결집해 일자리재단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파주시 등과 막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2차 심사는 오는 21일, 최종 이전지 발표는 9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