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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부부 단점? "말많아 싸움 길어져"

'옥탑방의 문제아들' 22일 방송 출연

[편집자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5년 비밀 연애 노하우를 고백한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테이너 부부 조우종 정다은이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상식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첫 예능 동반 출연임을 밝히며 방송에 함께 나오는 것이 어색하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조우종은 풀메이크업한 아내의 모습이 낯설다며 "딴사람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BS에서 선·후배로 만나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애'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벚꽃 놀이에 가서도 혹시나 사람들에게 들킬까 봐 멀리 떨어져서 걷고, 뒷모습만 찍었다는 것. 정다은은 "그래도 그때 사진은 남편이 다 찍어줬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아나운서 부부의 단점으로 "말이 많아 싸움이 길어진다"는 점을 서슴없이 꼽아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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