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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대 입국자 코로나 확진, 71번째…가족 3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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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21일 오후 어진동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10·세종 71번)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가족 3명은 시보건소에서 선별검사 후 자가 격리 중이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장치(GPS),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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