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2020.6.19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3명(성남404~406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3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성남404번(60대 여·야탑3동)과 405번 확진자(50대 남·용인시)는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성남406번 환자(10대 여·상대원3동)는 지난 22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5일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3명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 국가지정 격리 병상이 배정 되는대로 이들 3명을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