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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개인 유튜브 채널 론칭→뎅기열 논란 언급…웃음 속 "지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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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신정환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방송인 신정환이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26일 신정환은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에 '안녕하세요. 신정환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정환은 "몇 안 되는 팬분들을 위해서 개인방송을 만들어봤다"며 "출퇴근하실 때나 심심하실 때 한 번 보시면 작은 웃음 생기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놈 요즘 뭐하고 사나' 그런 생각으로 들어오셔서 한 번 보시고 재치 있는 악플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정환은 '[나인써 Ep.1] 주작없는 먹방(Feat.딕헌터&송원섭)'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가수 송원섭은 "이제 괜찮냐"라 물었고, 신정환은 웃으며 "지금은 좀 괜찮다"며 "열이 다 내려갔다고"고 뎅기열 논란에 대해 간접적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원정도박,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났다가 2017년 Mnet '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어 유튜버로 변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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