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18포인트(0.69%) 상승한 2만7362.14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5.44포인트(1.07%) 오른 3333.9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0.82포인트(1.57%) 오른 1만1084.38로 장을 출발했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지난 25일 주간으로 4주째 하락하면서 2019년 8월 이후 최장 기간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러한 긴 하락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은행과 여행 등의 업종에 몰리면서 이날 증시가 상승 개장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