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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BUM' 블랙핑크 "유튜브 퀸? 신기록 나올 때마다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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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걸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퀸'이라는 별명에 대해 "신기록이 나올 때마다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 로제는 2일 오후2시(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정규 1집 'THE ALBUM'의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유튜브 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유튜브에서 인기가 많은 것에 대해 "음악 하나로 이렇게 많은 영광을 누리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들어주시는 분들께서 감상에서 멈추지 않고 보고 듣고 따라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저희 음악을 공감하고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신기록이라는 뉴스가 나올 때마다 우리도 신기하고 놀랍다, 많은 분들이 블랙핑크에 걸그룹으로 개개인으로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THE ALBUM'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셜뮤직그룹이 합작한 결과물이 담겼다. 멤버 지수, 제니가 타이틀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최정상급 래퍼 카디 비(Cardi B)가 피처링으로 함께 해 화제가 됐다.

앞서 블랙핑크는 선공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아이스크림'(Ice Cream)을 연이어 히트 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 선주문량만 총100만장을 넘어섰다.

한편 블랙핑크의 'THE ALBUM'은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6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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