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안양시, 올해 시민축제 10~11월 온라인으로 진행

시·안양문화예술재단 SNS 채널서 각종 프로그램 '만끽'

[편집자주]

안양시, 2020 시민축제 우선멈'춤' 포스터(안양시 제공)© 뉴스1

경기 안양시는 올해 시민축제(우선멈‘춤’)가 별도 개·폐막식 없이 10~11월 두달 간 온라인상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민 축제는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선 하던 것들을 멈추고(사회적 거리두기) 회복과 치유를 위한 희망의 춤을 추자는 의미가 담겼다.

해당 기간 시민들은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로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공모전과 축제송 공모전, 온라인 댄스 워크숍, SNS 댄스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주요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온라인으로 첫 시도되는 이번 시민축제는 이전과는 다른 사회적 현상에 적응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것”이라며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고 세계적 안무가 라이킴과 함께 안양의 브랜드가치를 대내외에 높이는 계기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