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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에 작은영화관…'벌새' '그린북' 등 13편 상영

13편 영화·체험프로그램·강연 등 선보여

[편집자주]

금산 작은영화관 기획전 홍보물.(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 작은영화관 기획전 홍보물.(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인삼축제에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찾아온다.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금산시네마 및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여성을 사랑한 영화 ▲영화는 선율을 타고 ▲영화랑 놀자 ▲컬처 온 스크린 ▲프로그래머 추천작 5개 부문에 걸쳐 13편을 선착순 무료 상영한다.

여성을 사랑한 영화 섹션에서는 ‘벌새’·‘신문기자’·‘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영화는 선율을 타고 섹션은 ‘그린북’,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상영된다.

영화랑 놀자섹션은 ‘타발루가와 얼음공주’ ‘패딩턴2’, 컬처 온 스크린 섹션은 ‘아빠닭’이 선뵌다.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는 ‘그리고 가을이 왔다’ ‘시시콜콜한 이야기’ ‘에델과 어니스트’가 소개된다.

자동차극장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16일 오후 8시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체험·강연 프로그램으로는 12일 ‘타발루가와 얼음공주’관람 후 영화 ‘에코백 만들기’와 16일 ‘키드:채플린, 그리고 판소리’관람 후 판소리 명창 김선미의 강연이 이어진다.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교육은 ‘영상 나눔버스’를 진행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관람은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이고 단체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산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시네마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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