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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럭셔리 하우스' 전격 공개…탁 트인 잔디정원에 트로피 가득 서재까지

[편집자주]

사진=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 영상 캡처 © 뉴스1
사진=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 영상 캡처 © 뉴스1

배우 하희라가 6개월 전 이사한 지하 1층, 지상 2층 단독 주택을 직접 소개했다.

하희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에 '수라부부 집공개, 취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하희라가 직접 자신의 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희라는 집을 소개하면서 "이사하면서 집에 이름을 지었다"라며 "대문에 문패를 달까하다가 집에 이름을 짓자고 가족회의를 해서 (집 이름을) '샤론의 꽃'이라고 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자는 의미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탁 트인 푸른 정원에 대해서 하희라는 "최수종씨가 3일에 한 번씩 나와서 잔디를 깎고 잡초를 뽑는다"라며 "수종씨 덕분에 우리집 잔디는 늘 푸르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하희라는 정원 한편에 마련된 텃밭도 소개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집 소개에서 하희라는 모노톤으로 꾸며진 오픈 주방에 대해 "요리도 하고 음식도 만들고 서로 이야기도 한다"라며 "(오픈 주방이라서) 훨씬 더 가족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2층에 마련된 다도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이 공간은 이사오기 전에도 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도 공간을 만들었었다"라며 "그래서 이사 오자마자 만든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전경이 담긴 2층 베란다도 시선을 모았다. 하희라는 "(베란다에서)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와서 앉아있기도 한다"라며 "쉼터라고 할까"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지하 서재에서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 자신의 트로피가 화려하게 장식된 책장을 보여줬다. 하희라는 "저희의 연기자 생활을 함축시킨 곳"이라며 "(트로피를) 정리하고 나서도 많은 편"이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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