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 사진=김수영 인스타그램 © 뉴스1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담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김수영은 "더 빼야 하나, 43㎏ 감량, 어질어질"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다이어트 부작용, 늙는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 성공 후 갸름해진 얼굴을 자랑하고 있는 김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36㎏의 몸무게 감량 소식을 전했던 김수영은 추가로 7㎏을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활약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삼촌과 조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