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충북도, 코로나 블루 치유 '웰니스 몸쉼맘쉼 축제' 개최

[편집자주]

충북도가 17일부터 충주시와 제천시에서 '몸쉼맘쉼 축제'를 개최한다.(충북도 제공).2020.10.15/© 뉴스1
충북도가 17일부터 충주시와 제천시에서 '몸쉼맘쉼 축제'를 개최한다.(충북도 제공).2020.10.15/© 뉴스1

충북도는 오는 17일부터 충주시와 제천시에서 '몸쉼맘쉼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도민을 위해 마련했다.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은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여명이 참여하는 실내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몸쉼맘쉼의 날'을 진행한다.

유튜브에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로 검색하면 누구나 생중계로 방송을 보며 힐링체험을 할 수 있다.

제천시는 '한방치유 꽃차 웰니스 체험, 마음치유 호흡명상 체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웰니스 힐링여행'을 주제로 한 포럼 등으로 행사를 꾸몄다.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색이 가진 치유의 힘'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나라의 웰니스 색깔정원 체험마당'을 준비했다.

17~25일 9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색깔정원에서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축제를 진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우울)로 지친 많은 분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울한 마음을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