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서울 강남구 논현로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서울시와 강남구 등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로 507 성지하이츠3차 오피스텔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최초 확진자가 11일 나온 후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 됐다.
해당 사무실은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방역당국은 10월 1~12일 성지하이츠3차 911호와 1803호를 방문한 사람에 대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