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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덕훈, 탄광·화력발전소 시찰…'80일 전투' 수행 점검

박봉주 시찰 이튿날 김덕훈도 경제 현장 찾아

[편집자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제남탄광과 남덕청년탄광,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살림집건설장 등을 찾아 현지 점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제남탄광과 남덕청년탄광,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살림집건설장 등을 찾아 현지 점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제남탄광과 남덕청년탄광 등 경제 현장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김 내각총리는 탄광을 둘러보며 석탄 운반 능력을 개선하고 설비와 기술 관리를 규정대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광부들의 생활 조건을 개선할 것도 강조했다.

이어 김 내각총리는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 살림집(주택) 건설 현장과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을 돌아보았다.

광천닭공장 건설장에서는 공사를 설계와 공법에 따라 진행하고 구획정리, 도로포장, 하천 정리를 다그치라고 언급했다.

앞서 전날(17일)에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 살림집 건설 현장, 남양탄광 등을 현지 시찰했다고 신문이 보도했다.

북한이 연말까지 '80일 전투'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은 성과를 독려하면서 목표 수행을 점검하기 위해 잇달아 경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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