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시언·기안84(에스콰이어 제공)© 뉴스1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세 얼간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시언과 성훈, 기안84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패션지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를 통해 '추남들의 쇼타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가을 필수 아이템인 셔츠, 스웨터, 아우터 등과 함께 우아한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이들은 평소와는 다른 진지함으로 촬영에 몰입했다. 특히 화보 촬영 준비에 열정을 불태운 이시언은 '얼짱'으로 변신하며, 사랑스러운 가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 핑크 컬러 스웨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자는 핑크라는 공식을 자신감 넘치게 선보였다.

무엇보다 돋보였던 남다른 케미와 완벽한 호흡 속에 진행된 단체컷에서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웨터와 우아한 스타일의 폴로 셔츠룩을 선보이며 위트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특

이어 개별적으로 진행된 촬영에서도 경쾌하거나 젠틀한 모습은 물론, 유니크한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펼쳤다. 성훈은 화보 장인답게, 기안84는 패션왕답게, 시언은 사랑스럽고 훈훈한 면모를 보여주며 모두가 탐내는 진정한 가을 남자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