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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천·영동·증평 '지역푸드플랜 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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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지역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청주시, 제천시, 영동군, 증평군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연구용역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괴산군, 올해는 충북도가 선정돼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사업에서는 전국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충북이 4곳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4개 시군은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지역단위 먹거리 여건분석, 실태조사, 전략계획 수립, 실천과제 발굴, 실행계획과 관련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3년까지 모든 시군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공공(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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